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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이동 약자 위해 계단 지도 제작해요"...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 / YTN

2023-04-20 6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대호 '계단뿌셔클럽'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4월 20일,43번째 장애인의 날이죠.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권리장애인의 이동권 문제,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습니다. 이 시간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같은 '이동 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분을 모셨습니다. 이동 약자들에게 큰 장벽이 되는 동네 계단 정보들을 수집해서 계단 지도를 제작하고 있는,'계단뿌셔클럽'의 이대호 공동대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계단뿌셔클럽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어떤 단체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죠.

[이대호]
계단뿌셔클럽은 이용한 계단 정보를 모으는 이동약자와 친구, 가족분들에게 유용한 계단 정보를 모으는 프로젝트입니다. 디지털 기술이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을 프로젝트라고 하고요. 그런 활동을 말하고 있고 저희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계단정복지도라는 앱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두 번째는 앱을 개발해서는 정보를 모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시민들께서 참여해서 같이 재미있게 2시간 동안 정보를 모으는 활동들을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을 해서...


지금 화면 나오는데 계단을 찾고 가서 사진도 찍고 올리고 있는 분들이죠.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는 건가요?

[이대호]
매우 자발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 클럽을 만들게 되셨어요?

[이대호]
처음 시작할 때 저랑 함께하고 있는 박수빈 공동대표님, 둘이서 처음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는 당시에 타다라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동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저희 박수빈 공동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를 쓰는 장애인 당사자거든요.

같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디 식당이나 카페 갈 때 너무 불편한 점들이 많았어요.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이런 물리적인 환경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어디에 내가 갈 수 있고, 갈 수 없는지만 정확히 알 수 있어도 훨씬 편리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하는데 저도 그게 너무 공감이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점심 먹으러 갈 때 여기 맛있겠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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